에스겔18:5-9
하나님은 바벨론 디아스포라 사람들에게 의로운 삶을 살면 “반드시 살리라”라고 약속하십니다. 그의 백성들에게 살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살길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진정한 살길은 생명의 하나님이 말씀하신 길밖에 없습니다.
1.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반드시 살 수 있는 길을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백성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여 공의와 정의가 세워지기를 원하셨습니다(창18:18-19). 이 땅에 정의와 공의가 세워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항상 같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백성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야 합니다. 다윗은 의로우신 하나님을 알았습니다(시7:9).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를 율법으로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정의와 공의는 우상 숭배하지 않는 것(6), 사람을 학대하지 않는 것(7-8)입니다. 정의와 공의의 기준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진정한 정의와 공의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 시작됩니다. 아모스는 광야에서 불평한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합니다(암5:24-25).
하나님은 하나님의 규례를 행하는 의인이 반드시 살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디아스포라 사람들에게 그들의 살길을 보여 주셨습니다(9). 자기의 살길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 사탄은 유혹의 말로 거짓을 믿게 합니다. 하나님은 아모스를 통하여 하나님을 찾는 자가 살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암5:4).
2.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보이신 살길이 되셨습니다.
예수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죄인을 구원하는 예수는 단순히 십자가만 지지 않고, 3년 반의 시간을 들여 제자를 세웠습니다. 예수의 제자는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드러낼 사람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킨다고 하나 정의는 버렸습니다(마23:23). 예수 제자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정의와 공의의 기준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율법에서 정의와 공의를 말씀하셨으며, 이 율법에 대해 예수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막12:29-31). 사람들이 말하는 정의의 기준은 제각기입니다. 인권을 말하며 하나님을 무시하며, 연합, 화평을 말하며 진리와 비진리를 섞어놓습니다.
예수는 생명이 되셨으며, 그를 믿는 자들이 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 예수는 자신이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요14:6). “예수는 그 길, 그 진리, 그 생명”입니다. 사람은 땅에서 죽지 않는 정도의 생명을 말하나 생명 되신 예수는 생명이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생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요5:24).
3.우리는 살길을 알게 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 자로 선택받은 사실을 확신해야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성도를 창세 전에 선택했다고 했으며,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는 그들이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은 줄 안다고 했습니다(살전1:3-4). 하나님께 구원받은 자로 택함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신할 때 어떤 어려움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한 살길로 바르게 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정의와 공의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우리의 살길입니다. 하나님은 바른 삶을 원하십니다. 광야 백성의 불평은 가나안 땅의 환경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로 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좁은 길입니다(마7:13-14).
살길을 아는 자로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바벨론 디아스포라 사람들의 삶의 환경은 쉽지 않았으나 그들에게 살길이 선포되었습니다. 예레미야를 통하여 70년 후의 회복을 약속하셨습니다(렘29:10-11). 하나님이 주신 살길을 아는 자로서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견뎌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살길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살길이 있는 사람으로서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약속을 신뢰하며 힘있게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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