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9:
1절에 보면 "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라고 하셨다.
즉 예수는 제자들에게 능력을 주어서 그들이 귀신을 쫓고 병든 자를 고치면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보통의 사람들이 특별한 능력을 체험한다는 것은 아주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말씀을 듣고, 그리고 그들이 배 고플 때에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13절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라고 하셨다. 남자 장정만 5천명이나 되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제자들의 사정을 뻔히 아시는 주님은 그 제자들이 그 무리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하라고 하신 것이다.
그리고 결국 오병이어의 이적이 일어난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그들이 전달하는 떡 한 조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먹고도 남는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그리고 또 주님은 제자들에게 변화산에 올라가셔서 그의 영광을 보여주셨다.(28~29절) 예수의 옷이 빛난 광채가 있으며,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와 말씀을 나누는 광경을 목격하게 하신 것이다.
예수의 제자들은 예수로 말미암아 참으로 놀라운 일들을 체험하는 사람이 되었다. 이것은 예수께서 그들을 통하여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려고 하신 계획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예수의 제자들이 이런 놀라운 체험을 하고 있었지만 그의 영성은 아직 온전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3명의 제자가 변화산에서 예수의 영광을 체험하는 동안 다른 9명의 제자들은 귀신들린 아들을 둔 아버지가 아들을 고쳐달라고 했을 때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었다는 것이다. 예수의 제자들은 이미 귀신을 쫓아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 시점에서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고 있었다.
산에서 내려오신 예수는 그들을 보시며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라고 말씀하시며, 그 귀신을 내어 쫓아 주셨다. 즉 예수의 제자들에게는 귀신을 쫓아낸 체험은 있지만 그 이름의 권세에 대한 믿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였다.
뿐만 아니라 믿음이 없는 그들은 자기들끼리 서로 누가 크냐고 변론을 하고 있었다.(46절) 예수의 제자들은 하늘의 놀라운 은혜를 입은 자들인데도 그들이 하는 일은 서로 누가 큰지 그 문제로 변론하는 것이었다. 예수께서 보시기에 참으로 한심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리고 자기들만이 귀신을 쫓는 특권을 가졌다고 생각하면서 그 열두 제자가 아닌 사람이 귀신을 쫓는 것을 보고 그것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했었다.(49절) 믿음이 없는 사람은 자기의 귄리, 자기의 신분에 대한 특권의식만 있을 뿐이지 진정한 주님의 의도를 알지 못한다.
그리고 또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의 일행이 그곳을 지나지 못하도록 막았을 때 야고보와 요한은 하늘에서 불을 내려 그들에게 화 풀이를 하려고 했다.(54절)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찾는 일보다는 일시적 감정을 앞세우고, 쉽게 분노하는 마음, 즉 감정을 조절하지도 못하는 것이 제자들의 모습이었다.
예수의 이름의 권세로 이루어지는 놀라운 일들을 체험했던 제자들이었지만, 그들의 삶과 영성은 아직 변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예수의 제자들은 성령이 임하시는 그 순간까지 타락한 인간적인 모습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체험이 아니라 지금 역사하시는 성령을 힘입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
성령의 능력을 입고 사는 사람은 현재의 고난을 회피하지 않으면서 다가올 영광을 바라고 사는 삶을 살 수 있다. 예수처럼 십자가의 삶을 사는 진정한 예수의 제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1절에 보면 "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라고 하셨다.
즉 예수는 제자들에게 능력을 주어서 그들이 귀신을 쫓고 병든 자를 고치면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보통의 사람들이 특별한 능력을 체험한다는 것은 아주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말씀을 듣고, 그리고 그들이 배 고플 때에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13절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라고 하셨다. 남자 장정만 5천명이나 되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제자들의 사정을 뻔히 아시는 주님은 그 제자들이 그 무리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하라고 하신 것이다.
그리고 결국 오병이어의 이적이 일어난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그들이 전달하는 떡 한 조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먹고도 남는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그리고 또 주님은 제자들에게 변화산에 올라가셔서 그의 영광을 보여주셨다.(28~29절) 예수의 옷이 빛난 광채가 있으며,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와 말씀을 나누는 광경을 목격하게 하신 것이다.
예수의 제자들은 예수로 말미암아 참으로 놀라운 일들을 체험하는 사람이 되었다. 이것은 예수께서 그들을 통하여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려고 하신 계획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예수의 제자들이 이런 놀라운 체험을 하고 있었지만 그의 영성은 아직 온전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3명의 제자가 변화산에서 예수의 영광을 체험하는 동안 다른 9명의 제자들은 귀신들린 아들을 둔 아버지가 아들을 고쳐달라고 했을 때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었다는 것이다. 예수의 제자들은 이미 귀신을 쫓아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 시점에서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고 있었다.
산에서 내려오신 예수는 그들을 보시며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라고 말씀하시며, 그 귀신을 내어 쫓아 주셨다. 즉 예수의 제자들에게는 귀신을 쫓아낸 체험은 있지만 그 이름의 권세에 대한 믿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였다.
뿐만 아니라 믿음이 없는 그들은 자기들끼리 서로 누가 크냐고 변론을 하고 있었다.(46절) 예수의 제자들은 하늘의 놀라운 은혜를 입은 자들인데도 그들이 하는 일은 서로 누가 큰지 그 문제로 변론하는 것이었다. 예수께서 보시기에 참으로 한심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리고 자기들만이 귀신을 쫓는 특권을 가졌다고 생각하면서 그 열두 제자가 아닌 사람이 귀신을 쫓는 것을 보고 그것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했었다.(49절) 믿음이 없는 사람은 자기의 귄리, 자기의 신분에 대한 특권의식만 있을 뿐이지 진정한 주님의 의도를 알지 못한다.
그리고 또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의 일행이 그곳을 지나지 못하도록 막았을 때 야고보와 요한은 하늘에서 불을 내려 그들에게 화 풀이를 하려고 했다.(54절)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찾는 일보다는 일시적 감정을 앞세우고, 쉽게 분노하는 마음, 즉 감정을 조절하지도 못하는 것이 제자들의 모습이었다.
예수의 이름의 권세로 이루어지는 놀라운 일들을 체험했던 제자들이었지만, 그들의 삶과 영성은 아직 변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예수의 제자들은 성령이 임하시는 그 순간까지 타락한 인간적인 모습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체험이 아니라 지금 역사하시는 성령을 힘입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
성령의 능력을 입고 사는 사람은 현재의 고난을 회피하지 않으면서 다가올 영광을 바라고 사는 삶을 살 수 있다. 예수처럼 십자가의 삶을 사는 진정한 예수의 제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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