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 가정교회 지도자들을 교육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다녀 왔다.
중국의가정교회 지도자들은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어 다른 사람들에게 또 다시 복음을 전하면서 교회를 이루었지만 그들은 정규적으로 신학교를 다녀 보지 못했다. 복음에 대한 열정은 가득하지만 그 일을 어떻게 잘 해야 할지 아직 많은 부족을 느끼는 형제들이었다.
중국의 소수민족을 섬기고 있는 가정교회 지도자들 몇 명과 함께 또 조선족 가정교회의 성도들 몇 명과 그 교회의 청년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말씀을 듣고, 배우기를 간절하게 원하는 그들은 조그만 아파트 건물 안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잠시 몇 번의 휴식시간을 빼고는 조그만 의자에 앉아서 하루 종일 꼼짝하지 않고, 눈과 귀를 열고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였다.
가르치는 사람의 기쁨은 그것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는 것이다. 특별히 그곳 대학생들이 학교 수업도 가지 않고 오직 말씀을 듣기 위하여 이틀동안 꼼짝 않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것이 그 땅에 소망이 되는 것 같았다.
오직 예수를 위한 삶을 살고, 바른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삼자교회에 소속하지 않고, 반대와 핍박을 당하지만 늘 주님만 의지하고 사는 그들의 삶은 지금 신앙생활을 마음껏 하고 있는 한국교회에 오히려 도전이 된다.
길거리에 마음껏 성경책 옆구리에 끼고 다니고, 집회에서 아주 큰 소리로 찬양을 하고싶은 것이 그들의 소망이라면 한국 교회 성도들의 삶은 너무 안이하지 않을까?
성경을 공부하기를 바라는 그들 중에 멀리 10시간 기차를 타고 밤새도록 달려온 수수민족 지도자들이 있었다. 그들의 소중함을 결코 무시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제일 앞자리에 앉아서 말씀을 받아 먹으려 애를 쓰는 청년 대학생들의 열정이 아직도 머리 속에 강력하게 남아 있다.
중국의 젊은이들은 정치와 사회 시스템 속에서 어떤 세속적인 비전을 가지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믿음의 청년들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환상을 보고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그들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일일 것이다.
아직도 그 젊은이들의 눈망울이 잊혀지지 않는다.
중국의 소수민족을 섬기고 있는 가정교회 지도자들 몇 명과 함께 또 조선족 가정교회의 성도들 몇 명과 그 교회의 청년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말씀을 듣고, 배우기를 간절하게 원하는 그들은 조그만 아파트 건물 안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잠시 몇 번의 휴식시간을 빼고는 조그만 의자에 앉아서 하루 종일 꼼짝하지 않고, 눈과 귀를 열고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였다.
가르치는 사람의 기쁨은 그것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는 것이다. 특별히 그곳 대학생들이 학교 수업도 가지 않고 오직 말씀을 듣기 위하여 이틀동안 꼼짝 않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것이 그 땅에 소망이 되는 것 같았다.
오직 예수를 위한 삶을 살고, 바른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삼자교회에 소속하지 않고, 반대와 핍박을 당하지만 늘 주님만 의지하고 사는 그들의 삶은 지금 신앙생활을 마음껏 하고 있는 한국교회에 오히려 도전이 된다.
길거리에 마음껏 성경책 옆구리에 끼고 다니고, 집회에서 아주 큰 소리로 찬양을 하고싶은 것이 그들의 소망이라면 한국 교회 성도들의 삶은 너무 안이하지 않을까?
성경을 공부하기를 바라는 그들 중에 멀리 10시간 기차를 타고 밤새도록 달려온 수수민족 지도자들이 있었다. 그들의 소중함을 결코 무시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제일 앞자리에 앉아서 말씀을 받아 먹으려 애를 쓰는 청년 대학생들의 열정이 아직도 머리 속에 강력하게 남아 있다.
중국의 젊은이들은 정치와 사회 시스템 속에서 어떤 세속적인 비전을 가지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믿음의 청년들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환상을 보고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그들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일일 것이다.
아직도 그 젊은이들의 눈망울이 잊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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